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2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야탑 테마폴리스 건물에서의 터미널 영업을 종료하였다. 이후 성남시는 도로에 임시 버스터미널을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 40년 만에 폐업1982년 모란에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처음 들어섰으나 이용객 증가와 시설 노후화, 공간 협소, 교통 체증 등의 문제로 2004년 모란에서 현 위치인 야탑역으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이전하게 되었다.2015년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운영 적자로 인하여 파산 부도 처리되기도 하였으며,
성남시가 1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안 이행계획 및 실천방안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하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심우기·이상림)는 지난 5월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과 관련한 연구용역은 수차례 실시한 바,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졸속추진 요식행위에 불과한 타당성 조사용역 입찰을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타당성 조사용역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최소한의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시민 없
성남시가 10월 6일부터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일원에서 ’2023 성남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성남의 자연, 첨단의 기술, 사람의 열정이 만난다며 영화 ‘만추’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 ‘오징어 게임’ 음악 작업에 참여한 김성수 감독이 예술감독, 음악감독 등으로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이 페스티벌이 탄천의 자연성을 파괴하는 죽음의 페스티벌, 안전을 경시한 몰상식의 현장이라고 평가한다. 자연을 파괴하면서 자연을 품은 융복합 예술공간에 성남시민을 초대한다고 광고하는 것은 성남시민에 대한 기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민들이 두 차례에 걸친 주민발의 조례 제정운동을 통해 설립되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이 개원도 하기 전에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소되어 이제서야 시민들이 이용하고자 하는데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치료와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고, 다양한 진료 역시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성남시의료원은 일반병실 431병상, 상급병실 33병상, 집중치료실 45병상 총 509병상을 갖춘 현대적인 종합병원으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신상진 시장의 “일방적 정치공세로 시 의료원 운영방식 개선 흠집 내지 말라”는 입장과 관련,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무시 무능불통 행정, 의료민영화 시도로 성남시의료원을 말아먹는 시정을 펼친 것은 명확한 사실임에도 권력에 취해 증오정치에 이어 협박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민공대위는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포함한 최적의 운영방안 개선 추진에 대해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집회 등으로 정치공세와 일방적
제4회 성남시 도시공원위원회가 6월 26일 오후 2시 개최한다. 도시공원위원회는 성남시장(공원과)이 제안한 ‘율동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결정’ 안건을 부결해야 한다. ‘율동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결정: 율동공원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 훼손지 및 시설지를 활용한 환경훼손 방지, 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지만 실제로는 생태적이지 않으며, 공원개발업자 배만 불리는 계획이다.성남시의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조성사업은 이용 시민 의견 듣지 않고 계획하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다. 성남시민은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금의 율동공원을 좋아한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 되었다. 지방의회는 헌법상 제도적 보장을 받는 기관으로 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장에 독주를 견제하는 기구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32년 만의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2022.1.13.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
지난 6월 29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의원총회에서 이덕수 의원이 투표를 통해 의장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또한 국민의힘 협의회는 선출된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대해 불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그러나 12년 만에 얻은 시민들의 염원이 야욕을 품은 이탈자로 인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결국 7월 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광순
본분을 망각한 ‘신상진 성남시장 인수위’의 망동이 점점 도를 넘고 있다. 위법·불법행위로도 모자라 전임시장을 망신 주기 위해 법치주의마저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수위는 대법원이 이미 무죄 판결한 이재명 전임시장의 친형 강제입원 의혹을 다시 조사한다고 한다. 사법부가 수년간의 심리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내린 사건을
‘공정과 혁신’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8기 신상진 성남시장 인수위’가 전임시장 망신 주기에 혈안이 되어 온갖 불법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인수위가 제 기능을 상실한 채 정치 의혹을 부풀리는 도구로 전락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인수위는 최근 대장동 건을 포함해 현재 재판 중이거나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한 자료 169건
14일 신상진 후보가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과 함께 율동공원을 방문한 뒤 산책 나온 시민과 만나 “율동공원에 수상무대를 만들고, 홀로그램 쇼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는 분당을 모르는 철새정치인 안철수와 중원구 출신 신상진의 몰상식한 난개발 공약 남발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율동공원은 친환경 자연
인간이 동물과 다른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언어로써 의사소통을 하고, 문자로 기록을 남기며, 도구를 이용하여 육체적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 배웠다.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사자의 무리는 사냥감을 몰아가는 역할, 매복해서 덮치는 역할, 마지막 숨통을 끊는 역할 등을 분담하여 사냥한다. 이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여 임무 분담을 정확하게
올 겨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재택근무의 보편화, 온라인수업 등의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으로써 집에서 활동을 하는 ‘집콕족’이 늘어나고 있다.이와 더불어 추운 날씨까지 겹쳐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늘어난만큼 3대 난방 기구의 사용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겨울철 3대 난방용품이란 전기히터·장판, 화목 보일러,
2021년 1월 1일, 가곡 작사가인 필자는 신축년(辛丑年) 첫 작품으로 “김치송頌(Kimchi Song)”을 발표하였다.필자는 발표의 소감으로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은 이미 국내외의 과학자들이 다각적인 연구 발표를 통하여 입증하였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김치는 종합적인 영양소의 결집을 효소 화하여 집약적인 영양소를 발현시킨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김치는
코로나19 와 긴 장마로 지친 우리 일상에 아름다운 작은이야기를 전한다.“세상을 바꾸는 작은 이야기”란 슬로건을 가지고 성남에 공익적인 활동을 고민하고 성남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페이스북 그룹 “성남스토리”를 소개한다.성남스토리가 첫 번째 공익활동으로 추진하는 단비프로젝트#1 찬샘 공간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 이동 노동자와 그리고 시민들의 목마
요즈음 외국인이 출연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그런 방송이 많이 생겼다.방송뿐이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경험담과 문화 충격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을 칭찬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외국인들이 놀라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반응을 대략 살펴보면, 야간에도 마음껏 외출을 할 수 있는 치안상태, 신속한 배달문화,
박근혜대통령을 필두로 장관과 여당 국회의원들이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라며 마치 청년실업문제의 해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 과연 정부와 여당이 주장하는 노동개혁으로 청년실업은 해결 될 수 있을까?지난달 25일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은 “정규직 과보호로 기업이 겁이 나서 정규직을 못 뽑는 상황”이라고 말했고,
연말 송년회의 계절이다. 연말 송년회에 빠질 수 없는 술자리 과음은 꽤나 부담스런 존재. 따라서 연말이면 지나친 음주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다반사다.건강보험공단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2013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26만 6,378명, 여성이 2만 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은 것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무릎관절증’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10월 환자 수가 9월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단풍놀이 등의 가을철 야외활동 등도 무릎관절증을 일으키는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무릎관절증’ 전체 진료인원은 2009년
여름철 건강관리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물 마시기’다.그만큼 여름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체내 수분비율의 균형을 위해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1.5~2L가 적당하다.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위나 장이 예민한 사람은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을 자주 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