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23.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신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체육대회로 대체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다.금괭이골 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금빛나는 우리들의 가을맞이”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리댄스’, ‘트로트 장구’ 등의 공연,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의 댄스공연 등
성남시(시장 신상진)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오는 28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7월에 이어 성남을 다시 찾아 현 정치인에 대한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김대중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는 지난 20일 호남향우회 대강당에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권 이사장이 직접 ‘김대중 정신과 한국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여기에는 백재기 고문단장, 양호 자문단장, 강부원 전 성남시의회 의장, 장명섭 전 호남향우회장, 김현기 역대회장, 염국 고문, 임왕성 호남향우회 분당지
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25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16건(제정 6건, 일부개정 9건 및 전부개정 1건) 입법예고했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재평 의원 등 8명),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경 의원 등 15명), △성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준배 의원 등 11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보석 의원 등 12명),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12명),
성남시는 25일 시청 온누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범죄예방’, ‘청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사례별 예방법을 강의하고, 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법과 간단한 호신술을 시연했다.갑작스러운 범죄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청약과 관련해선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사회초년생들이 알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 조정식)는 성남시의회 파행에 대해 국민의 힘 신상진시장과 정용환대표간 불화와 국민의힘 의원 간의 끝없는 갈등으로 발생한 국민의 힘 민폐파행이라 규정하고, 18대16의 다수당인 국민의 힘이 소수당 민주당이 파행을 유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제발 다수당 답게 책임정치를 하라고 24일 강조했다.민주당 따르면, “다수당으로 출발한 국민의 힘이 오만하게 의장과 부의장을 독식하고, 민주당에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6:6 구성의 원구성 실패로 예결위의 잦은 파행을 자초했고, 의장선출을 둘러싼 국힘의원간 뇌물공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8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가 개회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또다시 파행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23일 오전 9시 30분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이 협상 차원에서 만나,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지난 협상안에 논의하였던 분당보건소 신축 용역 관련 예산 5천만원으로(행정심판 결과 후 추후 예산 추가 수립) 축소와 민주당이 원하는 추가 협상안까지 제시하며 논의하고 정상적 의회 운영을 하자며 양보하였지만, 여전히 민주당의 내부에서 협상이
성남시는 23일 오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9.23.~10.8)’에서 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펜싱, 배드민턴, 하키 등 3개 종목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는 펜싱 홍효진 선수(은메달), 배드민턴 조건엽 선수(동메달), 하키팀(동메달)이다.이중 하키팀은 신석교 감독과 이남용, 장종현, 이승훈, 김재현, 황태일, 이주영, 김성현, 지우천, 박철언, 이정준 선수 총 11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구 태평동 7285번지 일원에 조성한 밀리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의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이며 총 12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4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태평동 밀리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탄천과 올 연말 준공하는 밀리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건립됐다. 시는 지역주
성남시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 10명이 성남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혁준 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드림, 마음드림 장학금 2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기탁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과 품성 면에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10명)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성남시학원연합회는 지역 내 808곳 학원을 회원사로 둔 민간 단체다.연합회 측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이들 중 어려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일 성남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급한 안전예산과 민생예산 집행을 위해 3회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재촉구했다. 시는 지난 8월 총 1575억 원 규모의 3회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지속된 의회파행으로 추경안이 의결되지 못했다.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과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용역비 및 보수공사비 48억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빠른 시일 내 3회 추경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탄천 교량 재가설 지연으로 인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4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내 보조금 지원항목은 ▲승강기 교체 ▲외벽 균열보수 ▲외벽도장 등 노후된 주택 공용부분 시설보수 지원과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 ▲가로등 전기료 등 공용부분 전기료 지원 등이다. 성남시는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시는 17일 오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신축을 추진한다.현재 성남중
성남시(시장 신상진)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
성남시의회 김종환(판교,백현,운중) 의원은 지난 2월에 발의 시행 중인 ‘성남시 동물보호 및 조례 일부개정안’을 토대로 수도권 최초의 성남시 시립동물병원의 운영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김종환 의원의 시립동물병원 방문은 앞서 점검에 나선 ‘성남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조례 실시 이후 시민 참여 및 병원의 안정적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었다.수도권 최초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지난 9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수의사 2명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수정·중원·분당구별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위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취지다. 3개구 중에서 분당구가 먼저 220명의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구성해 지난 6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분당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 자율방재단, 환경미화원, 공동구 유지관리업체 직원, 구청 소속 도로관리원·준설원·교량관리원·녹지관리원·주차관리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 감시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분당지역 교량
성남시의회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배)’는 지난 13일 ‘제6차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끝으로 조사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 약 6개월간 부서 업무청취, 현장 방문 조사,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자교 붕괴 사고의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조사하고 논의하였다.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조사 활동 후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결하는 마지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지난 13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전에 문화복지체육위원회 관련 부서의 관리 시설들을 점검하고자 하는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윤혜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서은경, 서희경, 이군수, 추선미, 이영경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 및 시설에 대한 특성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
시승격 50주년 기념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가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50개동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사전행사에는 신상진 시장과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남상순 성남시민 문화대축제 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 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