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수내1‧2동·정자1동, 더불어민주당)이 4일 제291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남시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신상진 시장이 시민의 혈세를 다루는 예산편성을 즉흥적이고 감정적으로 편성하며 이로인해 시민으로부터 의회에 부여된 예산 심의와 의결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신상진 시장은 2024년 예산 편성시 사업평가, 불필요한 예산정비, 민생경제와 맞춤형 예산편성 등 합리적 예산안을 편성하기 보다는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수지 악화를 들어 본예산의 각 사업예산을 40%씩 일괄 삭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하여 총 3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4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성해련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김보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
성남시의회 박기범의원은 ‘양지공원 다목적구장 내 체육시설(리틀 야구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28일 양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주민설명회에는 성남시 체육진흥과 주관으로 양지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 대표들,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구재평 시의원이 참석했다.해당 시설은 관내 유일했던 리틀야구장이 백현마이스 사업으로 폐쇄됨에 따라 대체용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되었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억9천7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참석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연면적 660㎡ 이하의 상가 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50%이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천장 및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성남시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전 성남시도시계획위원 A씨의 일탈행위로 인해 당초 시가 매입하지 않는 것으로 검토했던 토지 매입으로 입은 피해와 관련해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의 일탈행위는 감사원의 2023년 성남시에 대한 기관 정기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성남시의 주요 도시계획을 승인하는 역할을 했던 전 도시계획위원 A씨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심의에서 분당구 이매동 일원 3만1021㎡를 시가 매입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A씨는 그 대가로 토지주 B씨로부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국비 5억원과 시비 2억원 등 총 7억원을 투입해 드론배송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으로 실증도시 사업을 실시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올해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중앙공원과 탄천 정자동 물놀이장 방문객을 위해 음식·편의점 물품을 유상으로 배송하는 ‘주문배송’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의약품을 배송하는 ‘정기배송’ ▲공원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105주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고난의 길을 헤쳐오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도시 성남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고 호국보훈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장, 성남문화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유관순 어록 낭송, 합창, 국민의례, 애국가, 묵념, 기
성남시는 27일 시청 서관 5층 회의실에서 ‘성남종합운동장·중원구청 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노후화된 성남종합운동장(1984년 9월 건립)과 중원구청(1991년 9월 건립) 일대를 복합개발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다.내년 1월까지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 일공일과 성남시정연구원이 분담 이행한다.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성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중원구청, 노상주차장 등을 한데 묶어 스포츠, 공원, 문화, 행정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개발
성남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시 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4조8067억원보다 2108억(4.39%) 감소한 규모로, 기금운용 등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다. 올해 성남시 예산을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507억원과 비교하면 1조5452억원 많다.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920억원이다.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6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건설사업과 관련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과 함께 현장실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장실사에는 KDI, 국토교통부, 경기도, 성남시,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현장 실사단에게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위례삼동선이 조속히 건설되어 성남 하이테크밸리 활성화, 서울도심과 경기 동남부권 지역간의 접근성 개선
성남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받는다.2년 차인 이 사업은 어학·국가공인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0만원을 대상자에 지원한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 1. 2~2005.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 완료자가 해당한다.지난해 893종이던 지원 분야는 908종으로 늘었다. 어학 시험 분야는 지난해 11종에서 20종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판교동 ‧ 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사설 장사업체가 분당구 석운동 일원에 5만1천㎡ 규모의 수목장림을 설치할 계획으로 제출한 ‘재단법인설립 허가신청’을 경기도가 ‘불허가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최 의원은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는 판교ㆍ분당 주민들의 안전권ㆍ주거권ㆍ생활권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목장림은 지리적 여건, 입지적 조건 및 산림의 상태, 산림 재해의 발생 가능성, 민원 발생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허가하여야 하며 안전, 교통, 환경 등의 측면에서 적합한 위치가 아니라고 반대해 왔다.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4ㆍ10 총선 경기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전략공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전 도지사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맞붙는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지난 22일 ‘성남시 첨단산업(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중 판교를 중심으로 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박광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성남시의 미래산업으로서 유망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여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팹리스 거점으로서 실효성 있는 육성책 마련이 필요
성남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시는 공통 관심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공간 정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한다.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년, 교육,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협력한다.이를 위해 양 시는 6개 사항에 합의했다.합의사항은 ▲4차 산업과 UAM 등 신성
성남시는 23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4개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기관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림) 성남공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회장 정경미),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회장 이순화)다.이날 협약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인구 구조 이해를 통한 미래 사회 변화 예측 및 역량 배양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가족 친화 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의대 정원 증원 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 이탈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경기도의원 3선(제8대,9대,10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조광주(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조광주 후보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정책 무능과 야당 탄압의 현실을 비판하며 국가 경제와 민생경제는 심각하게 퇴행하고 외교와 안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원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중원구가 낙하산 공천이나 연고지 없는 이들의 정치 권력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22명이 발의한 ‘성남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관내 가로수 및 공원수의 가지치기 문제를 보완하여 관내 기반시설 및 도로의 보행과 통행을 원활히 하고, 경관 향상과 동시에 가로수의 바람직한 생육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전부개정되었다. 이를 통해 도시숲을 올바른 생육환경으로 자라게 하여 공기 정화와 도시 내 녹지 확대를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