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재공고는 지난 5월 24일 공고한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 기업추천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용지별 1개 기업이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공모 지침서에 따라 용지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재공고를 실시하며, 재공고에도 공모신청자가 1인 이하인 경우 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 매매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주민의 힘으로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4일 오후1시 의료원 앞에서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와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노조 지부가 공동으로 성남시의료원 개원 3주년 축하 행사를 조촐하게 진행했다.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정식개원 후 코로나19 상황과 의료원 정상화 논란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개원식을 마련하지 못한 채 개원 3주년이 성남시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개원기념일 유공 직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쳐 시민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성남분당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불법 촬영 탐지앱 개발사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에스프레스토와 인공지능(
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24호점’ 개소식을 3일 오후 위례동 주민과 이용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연 면적 201㎡ 규모의 이곳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이른 출근 때나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어린이식당과 3개의 프로그램실, 교재실 등을 갖췄다. 개소식에 앞서 6월 19일 문을 열어 인근 초등학교 학생 36명(정원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과 기초외국어, 예체능, 과학 프
3일 오후 5시 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소재 AK백화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피의자 최모(23) 씨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최씨의 범행으로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14명 중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들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날 6시 5분께 용의자로 추정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일 ‘3분 조례-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설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기존의 조례안 제18조 관리비 부과에서 각호별 관리비 징수 부과 내용에 천재지변·감염병·경기침체 발생 시, 시 또는 수탁자가 공설시장의 관리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공설시장 소상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성남시의회 조정식 민주당 대표의원이 주최로 ‘성남시 시민력 제고와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11일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이후 민관협치의 급격한 변화를 파악하고, 시정협치,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참여예산, 공익활동 지원 등 각 분야별 쟁점사항을 조명하여, 향후 성남시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토론회는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타 시‧군 및 서울시 등의 현황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 및 좌담회가 계획되어있다. 토론회는 ▲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휴식, 축제,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일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설계안 및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분당구 녹지공원과와 문화관광과, 성남문화재단, 건축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세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으로 조
성남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상반기 모집에 1,62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신청자를 분류하면 취업준비생 862명, 학생 669명, 기타 90명으로 나타났다. 지원 분야는 토익과 오픽(외국어말하기평가, OPIc) 등 어학 자격증이 51%로 가장 높았다.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증이 27%로 그 뒤를 이었고, 전산세무회계 등 국가공인민간자격증 11%, 공인회계사 등 국가전문자격증 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 순으로 나타났다.시는 유사 사업 중복지원 및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신규 인력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고용 우수기업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성남시 고용 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 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성남시 관내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서, 선정 기준일(’23.6.30) 직전의 연평균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주문 애플리케이션(제로랩,www.zerolap.com)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구미동 물놀이장 상공에서 투하되어 안전하게 배달된 커피를 마시는 드론 배송 체험을 했다. 또한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첫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1호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건
성남시는 전세 사기로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이런 내용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관련 피해사례를 막으려는 조치다.지원 규모는 834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는 7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 버스 운행사례를 발표해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 155곳 지자체가 364개 사례를 응모했다. 이 가운데 서류 평가를 통과한 172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155곳)가 7월 26~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의 경연이 펼쳐졌다. 성남시는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 버스인 착한 셔틀의 나비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최고의 상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18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 제정 목적은 최근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범죄와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 실시, 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사업 추진 등 행
성남시는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하는데 치킨과 아이스커피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한 번쯤 상상했을 법한 일’이 성남시에서 현실화 되는 것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과 하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로 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론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탄천 내 물놀이장 2개소(금곡공원 임시물놀이
성남소방서는 이마트 성남점과 함께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4일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거주자가 외출하여 들어오니 집안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여 인명피해 없이 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이에 성남소방서는 이마트 성남점과 함께 화재피해 주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를 본 시민
성남시의회는 의정 홍보용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해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를 제작ㆍ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만화는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청원제도 등 주요 의정활동을 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이 등장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시의회는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를 시민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회소식>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 게시판)에 e-book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또 e-book 파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해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이재명표 포퓰리즘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은 이 정책은 경기도에서 4년여간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청년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청년기본법상 청년은 엄연히 19세부터 34세까지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기본소득은 24세에게만 지원된다는 점에서 기본소득의 원칙인 정기성, 충분성 등 기본소득의 기본적인 원칙조차 충족하
8월부터 1분이라도 인도 위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간이 7월 31일에 종료됨에따라 8월 1일부터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인도를 침범해 1분 이상 주정차를 했다가 주민 신고 받을 경우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동일 위치에서 일정 간격으로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 사진을 2장 이상 찍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