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2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5기 서포터즈단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다 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이번 5기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시는 서포터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다른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앞서 2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국민의힘, 서현1·2)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서현로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촉구 결의안’ 이 1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결의안에는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성남시민을 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확실하게 추진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는 차량 속도를 평균 시속 80km에서 10km로 줄이면 아스팔트 도로의 기대 수명이 5분의 1로 감소한다는 한국도로학회의 연구 결과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조5401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 원보다 996억원(2.9%) 증액된 3조5401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8919억 원, 특별회계는 6482억원 규모다.성남시는 탄천 교량 보강 및 재가설 공사, 긴급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공사 등 시민 안전 예산과 공공요양원 건립 목적 토지 매입비,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내년 예선을 편성했다고 밝혔
민주당 조광주 전 경기도의원(성남시 중원구 출마 예정자)의 '의정활동의 꽃'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출판기념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성남시 영성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임채철 전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단체 대표와 지지를 보냈던 시민들을 비롯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추천사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이날 조광주 전 의원은 소감을 통해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중 부동산과 경제와 관련된 행정사무 감사를 하며 지적하고 개선점을 위한 내용을 정리해 책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야탑1·2·3)은 6일 수정·중원구청, 4차산업추진단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예산 총 5억8백만원을 삭감했다.정연화 의원은 수정·중원구청에“성남시는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ESG 도시 선포식도 하였고 탄소중립 시대에 대형승합 차량을 경유차로 구매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질책하고 2024년도 본예산안 4억6천만원을 삭감했다.이어 “서울시도 2026년도까지 수소버스를 1300대 도입하고 충전소도 5곳이나 확충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남시도 새로 구입하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의 사자성어로 제구포신(除舊布新)을 선정했다.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제구포신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으로 성남시가 변화와 개혁을 통한 공정과 상식의 올곧은 자세로 시정을 혁신해 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고 있다.공자가 편찬한 역사서 춘추의 주석서인 ‘춘추좌전’에 기록된 것으로, 노나라 소공 17년 빗자루 모양을 닮은 혜성이 떨어지자, 노나라 대부 신수가 불길함의 상징인 혜성을 ‘낡은 것을 쓸어내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 별’이라는 변혁의 징조로 해석했다는 내용에서 유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이 지난 7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여러 문제점을 수면 위로 드러내고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이날 조우현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전반적인 운영, 일부 임원의 권한남용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먼저 “현 사장 취임 직전에 사장대행 기획본부장이 건설기술 경력직 직원들을 직무와 관련이 없는 대형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으로 인사를 단행하였고, 6이는 명백한 인사권 남용이며 많은 직원이 분개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조 의원은 “조속히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
성남시의회 구재평 의원(국민의힘, 산성·양지·복정·위례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경제환경위원회 수정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을 공공기관에서 먼저 개방해야 한다”고 6일 지적했다.구 의원은 “수정구에 민간시설 개방형 화장실이 23개소이지만, 반 이상이 문을 닫아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며 구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산성·양지· 복정동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하나도 없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우선 관공서 화장실을 공식 업무시간 외에 상시 개방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
성남시의료원 위탁 운영반대 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지난 4일 성남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의료원 총체적 위기 원인 진단과 정상화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박재만 시민공대위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지난 11월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전환을 공식 발표하고, 현재 보건복지부에 위탁운영 전환 승인 요청을 한 상태에서 성남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위탁운영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강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이후 지난 1년간 병원 부실화는 점차 심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공공도서관 이용자 참여형 증강현실(AR)공간 구축 및 돌봄센터 연계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6일 서울역 LW컨벤션에서 열린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 행사에서 원도심 중원어린이도서관 내 증강현실(AR) 공간 구축과 관내 도서관 및 돌봄센터 간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 및 교육강좌 연계사업으로 과기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참여 지자체의 우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성남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11월 30일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집행부 각 소관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수감자료를 활용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감사 주요 시정제안 사항으로는 △시장 문자서비스 민원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보조금 지원단체에 대한 지도점검 종합계획 수립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온라인 공공시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책 사업이나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특히 사업을 추진할 때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가성비를 높이는 효율적 예산 집행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책 사업은 시민 이익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투명과 공정의 원칙에 따라 부정부패 없이 정의롭게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중원구 은행2동 안전마을 조성 공사를 준공했듯이 경사도가 심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성남시는 여성 폭력 추방 기간(11.25~12.1)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 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근절’에 관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열렸다.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17개 단체·회원 3935명)와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서, 여성폭력방지기관 등에서 50명이 참여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와 불법 촬영 근절과 폐해를 알리는 내용의 리플릿과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의 정보를 담은 홍보 물품을 거리 시민에 나눠줬다.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조 3756억 원 규모의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 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은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 등 전국 관계부처 감염병 관련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콘퍼런스는 현장 중심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노력 및 추진성과 등을 중점 평가하여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