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9건(제정 6건, 일부개정 10건, 전부개정 2건 및 폐지 1건)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최종성 의원 등 12명),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종환 의원 등 9명),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추선미 의원 등 14명),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2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1
신상진 성남시장이 9일 오후 성남시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롭 피츠 의장과 차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차담에서 신 시장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성남시는 국내 최고의 IT 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첨단기업 도시”라며 “지난 6월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를 개관하면서 경제적 교류에 이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적 교류도 하고 있다”고 성남시를 소개했다.그러
세계적 권위의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에 성남시가 지난 7월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솔로몬(SOLO MON)의 선택’을 집중 조명한 기획 기사가 실렸다.NYT 인터넷판 8월 7일(현지시간) 자는 ‘시 정부의 도움으로 사랑을 찾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3년 연속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에서 미혼 남녀의 만남 행사를 후원하는 도시들이 늘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명을 모집했지만 1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 리며 참가자들은 극찬을 보냈다”는 반응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사에서 “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9일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임혜원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며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200만 원을 몰수하고 50만 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박 의장은 지난해 실시된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작년 7월 당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덕수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하기로 당론을 정했으나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박은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은미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도시의 지하공간 개발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반 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50년 이상 된 노후 도시로서 필요한 지하 안전관리 종합 시책을 마련하고, 개발 중인 판교
전국 최초 주민의 힘으로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4일 오후1시 의료원 앞에서 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와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 성남시의료원 보건의료노조 지부가 공동으로 성남시의료원 개원 3주년 축하 행사를 조촐하게 진행했다.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 정식개원 후 코로나19 상황과 의료원 정상화 논란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개원식을 마련하지 못한 채 개원 3주년이 성남시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개원기념일 유공 직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쳐 시민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신상진 시장은 6일 분당경찰서를 방문하여 “신림역 흉기 난동에 이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불특정 시민을 향한 무차별적 흉기 난동은 사후 약방문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중단하고 있는 환자에 대해선 지자체, 경찰, 의료계 등이 협력하여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분당경찰서는 정신질환 치료 중단자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일 ‘3분 조례-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설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기존의 조례안 제18조 관리비 부과에서 각호별 관리비 징수 부과 내용에 천재지변·감염병·경기침체 발생 시, 시 또는 수탁자가 공설시장의 관리비를 조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공설시장 소상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성남시의회 조정식 민주당 대표의원이 주최로 ‘성남시 시민력 제고와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11일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이후 민관협치의 급격한 변화를 파악하고, 시정협치,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참여예산, 공익활동 지원 등 각 분야별 쟁점사항을 조명하여, 향후 성남시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토론회는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타 시‧군 및 서울시 등의 현황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 및 좌담회가 계획되어있다. 토론회는 ▲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18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 제정 목적은 최근 마약류 및 유해약물 관련 범죄와 오남용으로 인한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 실시, 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사업 추진 등 행
성남시의회는 의정 홍보용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해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를 제작ㆍ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만화는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청원제도 등 주요 의정활동을 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이 등장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성남시의회는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를 시민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회소식>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 게시판)에 e-book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또 e-book 파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협의회는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해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이재명표 포퓰리즘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은 이 정책은 경기도에서 4년여간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청년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청년기본법상 청년은 엄연히 19세부터 34세까지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기본소득은 24세에게만 지원된다는 점에서 기본소득의 원칙인 정기성, 충분성 등 기본소득의 기본적인 원칙조차 충족하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의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5일 실시한 첫 번째 행사에는 총 12명(성인 4명, 어린이 8명)의 체험자가 참여하여 성남시의회 홍보관 및 본회의장을 견학하였다. 체험자들은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 의사봉과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을 위한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이어서 방문한 2층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발언대 등의 각종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지난 25일 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의 농촌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은 정용한 대표의원을 포함해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구재평, 김장권, 박명순, 이영경, 추선미, 김보미 의원 등 11명이 동참하였다.이번 수해로 완전 침수된 익산의 수박농장 비닐하우스를 찾아 피해 작물을 수거하고 폐비닐을 제거한 후 농사 용품 등을 정리하였다.정용한 대표의원은 "땀 흘리며 일손을 도운 국민의힘 성남시의원들은 지역을 떠나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을 상대로 정자교 붕괴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시는 정자교 시공사인 금호건설에 지난 4월 5일 정자교 붕괴 사고 후, 잭 서포트와 PC박스 설치 등의 조치와 철거, 재가설 추진으로 인한 손해액 일부를 청구하는 소장을 지난 2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아울러 시는 정자교 시공과정에서 캔틸레버부 철근정착 길이와 이음 방식, 캔틸레버부의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시공상의 하자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증거조사를 진행할 기일까지
성남시의회는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가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조례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이다.앞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장애인 및 장애인의 알 권리 제고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콘텐츠 보급과 지능정보화 능력 향상 교육 등 장애인의
지난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자율성 확대를 골자로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된 이래 많은 희망과 기대를 품고 출범한 제9대 성남시의회가 2023년 7월 개원 1주년을 맞았다.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표방하며, 현장 중심 소통하는 의회, 공정하고 친절한 의회, 겸손하고 당당한 의회,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하여 시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34명
성남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이 경제성 문제로 끝내 무산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이영경 성남시의원이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재추진’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14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철회는 또 다른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2차 점검 회의에서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경제성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예비타당성 통과 가능성이 희박한 가운데, 앞으로 재추진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행정교육위원장, 민주당)은 14일 제28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사능에 오염된 바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다’라며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강한 비판과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박경희 의원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설명하여 “동일본 대지진은 분명 천재지변이지만 후쿠시마 원정 사고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안일한 대처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
성남시는 내년 상반기 중 기획재정부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하기로 조치한 후에 나온 결정으로, 올해 하반기에 경제성 상향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2차 점검회의에서 경제성(B/C)이 기준에 못 미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탈락되면 추후 법령개정 또는 사회적 여건변화가 크게 없을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