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책 사업이나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서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면서 “특히 사업을 추진할 때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가성비를 높이는 효율적 예산 집행에 더욱 힘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책 사업은 시민 이익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투명과 공정의 원칙에 따라 부정부패 없이 정의롭게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중원구 은행2동 안전마을 조성 공사를 준공했듯이 경사도가 심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4조 3756억 원 규모의 2024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 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선임 의원 편’ 영상을 29일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선임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본 전부개정조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기존 ‘성남시 자율방범대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상위법을 토대로 성남시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더욱 명확하게 규정하고, 제명을 ‘성남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한 조례이다. 본 전부개정안에서는 성남시 자율방범대 및 연합대 소요
성남시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에 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에이즈 검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이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 검사실에서 연중 무료로 진행한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시점에서 4주가 지난 뒤 검사를 권장한다. 검사 결과를 유선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받는다. 전문의료기관 연계와 건강상담, 진료비도 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고병용 위원장(상대원1·2·3)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성남시 가로수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성남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하여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고병용 위원장은 5분자유발언 및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도 수차례 성남시 가로수와 조경수 관리 가지치기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고 위원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가로수와 조경수 올바른 조성과 가지치기를 통해 성남시민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함께 쾌적한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7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취업 All-Pass’사업에 대해 전임 시장의 치적을 지우기 위해 성급하게 추진한 잘못된 행정에서 비롯한 예견된 결과라고 비판했다.김윤환 의원은 청년취업 All-Pass 사업에 대해 “분명 좋은 사업이고 우리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주장했으나, “계획단계부터 진행, 결과까지 모두 문제투성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상반기 사업 실적을 봤을 때 약 1,600명이 지원하
성남산업진흥원(원장 황규범)은 지난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성남시청의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를 구현하여 경기장으로 사용했으며, 가상의 자율주행 차량이 성남시청 입구로 들어와서 출구로 나갈 때 까지, 신호등, 정적/동적 장애물, GPS 음영구간 주행 및 주차, 험로 주행, 차간 간격 유지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원)은 한양대
성남시는 시민 편의 위주로 디자인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4일 ‘국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열고, 성남시를 이같이 시상했다.국내 최고 사례로 꼽힌 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월 준공하고도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던 분당구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중 일부 시설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홍기섭 홍한섬유산업 대표, 이아해 더엠에이치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기부받은 용품은 2000만 원 상당의 목도리· 장갑 1000세트이며, 고물가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관내 125개 섬유 부자재 관련 업체로 구성된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예산, 성남시의료원 운영 문제, 재개발재건축,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이준배 의원은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1호로 입건된 신상진 시장은 아직도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질타하며 “신 시장이 지난 7월 탄천 횡단교량 복구예산 840억 절감방안을 발표하며 언론에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이후 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한 가운데 반대 뜻을 밝혔다.조정식 대표는“성남시가 자가용이 많고 주차가 어려운 점에 대해 부동의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미래의 방향으로 권장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노상,노외)주차장에서 이런 부분을 후퇴시킨다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언급했다.한편, 국민의 힘 김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일부개정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 문화복지체육위원회)은 22일 5분발언을 통해 “행복한 노년,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약하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분당시니어클럽’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어 이전 확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서 의원은 분당시니어클럽의 문제점으로 첫째, 수용인원 대비 물리적·공간적 한계와 안전상 문제. 둘째, 협소한 사무 공간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직원 휴게공간 부족, 방문객 응대 공간 부족. 셋째, 교육 장소 부족. 넷째, 시설 내 화장실 부족을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타시군 시니어클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은이로63번길~순환로379번길 일대)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주민참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은행2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이 최근 완료돼 ‘안심골목길’과 ‘안심마루’ 등을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 사업은 성남시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의 심층 인터뷰와 주민협의체 공유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다. 안심골목길은 기존 경사도가 심한 골목길에 벽부형 2열 안전손잡이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던 성남시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중단 방침에 대하여, 아무런 대안 없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없애려는 신상진 정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자립을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있는 대안교육배움터에 대한 지원을 대책 없이 중단하면서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방임과 폭력을 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성
성남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일 4일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 대기업 탐방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선발되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대기업 일일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하루
성남시는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ESG 경영 방식을 행정에 도입하기로 하고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련 정책자문단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가치, 사회적 영향을 판단하는 요소로 작용해 많은 기업이 환경과 사회공헌, 투명 운영에 중점을 둔 경영을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경영방식을 정책 수립의 지표로 삼아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ESG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2일간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신상진 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더불어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그리고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후, 안극수 의원, 김장권 의원, 황금석 의원, 성해련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반도체 기업, 관련 단체, 대학·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남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자리잡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대한민국 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성남시 S-BRT 1단계 산성대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로 올해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사업 개발계획 확정 이후 성남의 S-BRT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 실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수행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부서,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사업수행 컨소시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