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오는18일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관기념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15분’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어르신의 활기찬 인생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꿈꾸며 보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15년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행사는 기념식(공연, 표창수여, 인사, 기념영상 상영)과 국내 최고의 노후 행복 설계 컨설턴트 이호선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사진전, 1,500원의 행복이벤트(경로식당, 카페 뜨랑슈아) 순으로 진행된다.

이정우 관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유관기관 모든분들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금번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의 행복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성남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의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한해동안 ‘세상을 바꾸는 15분, 15주년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15년간 어르신께 받았던 사랑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낸 이야기를 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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