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1 토 12:30
로그인 회원가입
자유게시판보도자료등록시민기자등록뉴스레터  
분당뉴스
교육문화학교소식
청솔야간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교과부·성남시 문해교육기관으로 선정..1천3백만원 운영금 지원
분당뉴스  |  webmaster@ebundang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11.02  12:43:42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의 배움터인 ‘청솔야간학교(대표 노기현)’가 올해 5월 교과부와 성남시 문해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학교 운영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989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381번지 모란성당 건물 지하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문 연‘청솔야간학교’는 곳곳의 후원으로 30~60세 중장년층이 학생인 중등반과 고등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3기 학생 49명이 재학 중이며,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르려고 ‘주경야독’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학생, 현직 교사 등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교사들 또한 열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국사, 과학 등을 가르치면서 형제와 부모님을 위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린나이 때부터 경제 현장에 투입됐던 학생들에게 또다른 인생을 배운다.

21기 졸업생(2009.4월 졸업)인 박현숙(56)씨는 “어린 시절 가정 사정으로 학업을 접어야했지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청솔야간학교’에서 공부해 현재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갖췄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22기 졸업생(2010.4월 졸업) 강재숙(54) 씨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꿈을 이루고픈 열정 하나로 만난 학우들이 생업을 마친 저녁에는 서로를 보듬으며 열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지금은 강남대학교 사회복지과에 다니면서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교과부는 이곳 ‘청솔야간학교’에 1,300만원 운영금을 지원해 학교운영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청솔야간학교는 학생과 자원봉사 할 수 있는 교사를 수시 모집(문의:753-8995, 다음카페 cafe.daum.net/chungsolyahak)한다.

 

<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분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본 기사
1
성남시, 산림 치유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 진행
2
성남中企, 베트남·싱가포르서 62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3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사업 본격 시작
4
성남시, 비양심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추진
5
은수미 시장 ‘시민과 인사회’ 소통 행보 시작
6
성남산업진흥원, 4차 산업의 핵심 SW(소프트웨어) 인력양성 나서
7
성남시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제’ 운용
8
성남문화재단,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썸머아트스쿨’ 진행
9
은수미 성남시장, 시의회와 시정부간 상호 협력 강조
10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개회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463-2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402   |  제보 및 문의 : 070-7872-6634
등록번호 경기 아50139  |  등록일자 2010년 9월 16일  |  발행인 : 조홍희   |  편집인 : 감인훈
Copyright 2010 분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bunda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