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덕호)은 오는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트너스, 아프리카TV, 이랜드외식사업부 등 40여개 사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의 12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참여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진역 3번출구에서 셔틀차량을 운행하며, 이력서작성, 이력서사진촬영, 면접스타일링 부스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시각장애인안마시연, 응급처치CPR교육, 직업흥미검사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얼어붙은 고용현장에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가 든든하고 따뜻한 외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많은 구직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주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되어 많은 구직장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31-720-28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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