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를 대표하는 성남시 의회 의원은 선출직으로 뽑힌 공직자로서 민의와 민원의 최 일선에서 공무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시민의 대표 공무원이다. 성남시에는 중원구 7명, 수정구 8명, 그리고 분당(갑.을)구 15명이 있으며, 비례대표 4명등 총34명이 시민대표 선출직 공무원인 시의원들이 있다.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는 민의와 민원의 최 일선에서 민의를 듣고 성남시 행정부의 정책에 반영과 견제의 역할을하는 시민(동민)의 대표인 의원들을 만나 개인의 희로애락을 알기 위하여 성남시 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전반기 제6대 성남시의회 " 새정치민주연합 박종철대표의원 " (서현1.2동, 수내1.2동)을 만나 " 성남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협의회 " 의 역할과 대표의원으로서의 생각을 듣고자 한다.

◆ 박종철대표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협의회 구성원과 협의회가 하는일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 네, 먼저 의원협의회를 의회내에서의 공식표현으로는 ‘교섭단체’라 하며 이 교섭단체의 구성과 운영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및 위원회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릅니다. 또, 한편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원협의회는 정당의 선언과 강령에 따라 정책을 마련하고 의정활동에 이를 적극 반영하기위한 중지를 모으고 합리적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 상호간 협의와 합의를 도출해 내기위한 조직 또는 기구라 할수있겠으며, 더불어 의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위한 활동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지역구인 " 서현1.2동, 수내1.2동 " 의원님으로서 의회에서의 역할과 지역의 자랑, 앞으로 시와 지역의 주요정책(사업)에 관한포부를 말씀해 주십시요. → 제 지역구 서현동과 수내1.2동은 분당 신도시의 가장 중심에서 분당의 자랑 '중앙공원' 과 호수공원인 '율동호수공원' 을 그리고 율동공원을 상류로 분당천이 흘러 결국 탄천에 이르는 수내동에는 '황새울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대형 유통센터인 AK Plaza와 Lotte백화점 그리고 분당선 서현역과 수내역이 있어 교통이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서현1동 시범단지는 비록 입주후 가장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본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7억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상수도 배관등 기타 노후시설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하여 공동주택 생활의 인프라를 개선하였고 서현도서관 건축과 서현 제2어린이집 건축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제7대 의회에서의 향후 과제는 서현상권활성화와 행복마을 만들기 그리고 서현동 소재 보존녹지지역의 시가화예정지의 개발에 있어 현재의 녹지가 크게 훼손되지 않도록 그러면서도 토지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기존의 도시미관과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더욱 아름답고 조화로운 지역으로 보전해 나아가도록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 현재 건강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하는 운동과 운동이외에 별도로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 제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종종 걷기운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만 , 게을러서 결 할때도 많습니다. 저의 취미는 자연을 향한 발걸음(여행)과 음악(Clssic)감상입니다.

◆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공직자로서 일반시민들은 늘 궁금해 하는 사항으로 조금 딱딱함이 있을것 같아 하는 질문인데 지극히 세속적인 질문이지만 성실히 답변해주십시오. ★ 하루에 담배는 몇갑 피시는지 : 전혀 안합니다. ★ 주량은 소주 몇병 (구체적으로) : 전혀 안합니다. ★ 지금 보고 있는 책이 있다면 : 볼 시간이 없습니다. ★ 평소 존경하는분 (인물) 이 있다면 : 토마스제퍼슨, 김대중(전)대통령, 고르바쵸프 ★ 현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 손자들과 아내 ★ 살면서 순간 허전함이 느껴질때 소주한잔 기울일 친구를 부른다면: 술친구는 없고 커피한잔 할 친구는 몇 있습니다.

◆ 최 연장자의원으로서 장.단점을 말씀해 주십시요. → 제 입장에서는 언행을 조심해야한다는 생각과 나이가 들어서 윤리적인 책임감이 중요하다. 장점이라함은 연장자로서 야단을 칠수있다는것. 단점은 나이가 있어서 행동에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다. 나이가 있어서 서럽다는것이 많이 와 닿는다.

◆ 끝으로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애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십시요. → 이시대의 인터넷은 우리의 삶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뉴스를 접하는데 있어 인쇄 매체의 장점 즉 내눈앞에 내손에 잡히는 읽을거리와 달리 온라인상에서 찾아 읽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접근의 편의성과 경제성도 있으니 간단없이 자주 Access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권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 인터넷 매체의 발전을 위한 독자들의 몫을 다하자 "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쁜시간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박종철대표님'과 성남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오늘에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스포츠성남/ 성남비전/ 분당뉴스/ 분당판교뉴스/ 성남포커스/ 성남경제신문/ 성남제일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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