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는 지난 1일 오전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대책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직능 및 유관단체 교육?홍보를 위하여 과ㆍ동장들이 담당동을 직접 방문하여 단체회의시 홍보물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 홍보교육을 실시하기로 마음를 모았다.

수정구(구청장  윤기천)는 쓰레기 반입제한 이후 현재까지 현수막 881매 게첨 및 홍보물 25만여매 제작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수단을 동원하여 대민 홍보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홍보는 10월간 계도와 변행하여 지속추진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 처분 및 신고자에게 신고포상하는 등 신상필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 및 토론회를 마치고 상대원 보통골 “클린하우스”를 방문 견학하여 분리배출수거함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수정구 전 동에 일정한 장소에 분리배출 장소인 이른바 “클린하우스”를 설치?운영하기로 하였다.

향후에는 금번 생활쓰레기 적치로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소독실시, 강력한 단속, 시민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종량제가 정착될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가 아닌 비규격봉투나 분리배출되지 않은 쓰레기는 소각장에서 반입이 거부되어 수거하지 못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구는 지역 주민에게 종량제 봉투 미사용이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지 않은 쓰레기 등은 앞으로도 수거 불가 방침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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