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과 함께 하는 제14회 은빛 사랑 대축제가 5월 7일(화) 오후 2시에 한솔마을 7단지에서 열렸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효진스님)과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의 합작품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에 한솔마을 주민들 약 5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즐겼다.
이날 한솔종합복시관 장구교실과 키즈벨리 댄스팀이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김혜경 시장 부인과 전하진 분당구 국회의원, 한신수 분당구청장, 성남시의회 정기영, 박완정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본격적인 문화공연으로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함재욱의 사회로 이지영, 류기진, 프레스 리, 염회장, 지영옥, 박일준의 노래가 이어지자 자리하던 어르신들이 일어나 덩실덩실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다양한 테마부스도 함께 열렸다.
소방체험, 비즈공예, 손마사지체험, 도서바자회, 제기차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이 체험과 놀이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성남예총, 분당 이마트, 분당소방서, 한솔마을 7단지 관리소, 한솔마을 7단지 주민대표 및 통장단, 한솔고 학부모 봉사단, 한솔 동화읽는 어른 모임, 가천대 사회체육과 학생 등이 이날 후원단체로 각각 봉사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