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역사 특강을 연다.

특강의 주제는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다.

“역사 작가”인 박광일 씨가 강사로 나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본 한국 통사를 이야기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의 구석기실부터 조선 5실까지의 대표 유물을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시대별 특징을 짚어나간다.

한국사의 흐름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다.

특강에 앞선 오후 6시 30분 성남시립국악단은 ‘가야금 3중주와 타악 퍼포머스’ 등 우리가락 특별공연을 펼친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행사 시작 30분전까지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을 맡은 박광일 씨는 ‘우리아이 첫 경주여행’, ‘사회 교과서 여행’, ‘우리아이 첫 국립중앙박물관여행’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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