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3일 오전 10시30분 수정구 단대동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 양지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생활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전문성과 재능을 기부해 이뤄졌다.

참석 주민들은 소방 대원들이 가르쳐 주는 심폐소생술, 화재진압법, 완강기탈출법, 열연기피난법을 직접 체험해 재난·재해시 대처 능력을 키웠다.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는 생활 속 안전 체험 교육장이다.

민방위 대원은 물론 학생, 유치원생, 직장인 등 연평균 3만명 시민이 이곳 6개 체험장에서 실제상황을 재현한 생활안전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시는 재능나눔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월 2회로 정례화하고 교육대상을 가정 주부, 가족 단위, 이웃 단위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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