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재활의학과 의원은 면적 500평규모이며 8개의 입원실에 29병상과 재활센터 등 최고의 첨단 장비와 시설을 바탕으로 일반시민들뿐만 아니라 스포츠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모두 갖추었다.
DRX 무중력감압치료, 수중운동치료시설, 심근력강화기, 워킹트렉션장비, 엑스트레이너 등의 장비와 함께 측만증 치료실, 체형측정실, 성장측정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질환별 특성에 맞는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해 체계화된 단계별 재활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성남시 체육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성남시 축구협회 정연태 전무이사, 성남시청 이강국 육상감독, 분당구 보건소 이형선 소장, 성남시의회 마선식 의원, 성남일화 천마 프로 축구단 박민수 팀장, SSN 이무상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분당구 보건소 이형선 소장은 “현대사회로 갈수록 재활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이다.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나는 많은 보고를 받게 되며 느낀 것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항상 친절이 기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료에 있어 기술력이 50%라면 정성도 50% 기울여야 한다. 아무쪼록 프라임재활의학과가 날로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성남시 축구협회와 병원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나가고 최선의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무겸 원장과 성남시 축구협회 유태목 회장은 ‘성남시 축구협회와 프라임재활의학과 의원은 공동의 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1, 성남시 축구협회는 프라임재활의학과 의원을 성남시 축구협회의 지정병원으로 위촉한다. 2. 프라임재활의학과 의원은 성남시 축구협회의 지정병원으로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 성실, 신의에 따라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싸인하였다.
성남시 축구협회 정연태 전무이사는 협약식에 앞서 “성남시 축구회의 자라나는 선수들이 재활치료를 통해 장기적으로 선수생활을 오래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하기 위함이다. 성남에는 축구학교가 7개 존재한다. 초등 4개, 중등 1개, 축구협회 U-15, 고등 1개 모두 해서 7개이다. 프로에서 건재하게 뛰는 선수들이 장기적인 선수생활을 하려면 재활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Physical Training을 통해 몸 관리를 하다보면 부상확률도 적고 선수생명은 길어질 것이다. 모처럼 좋은 시설이 들어서서 기쁘다.”며 개원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