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드림통장 사업 수행기관인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정낙수)가 재능 기부 강의를 해▲자립을 위한 생활설계 ▲가계 재무구조 확립 ▲소득증대를 위한 자기개발 ▲미래 생활설계 등을 교육했다.

특히 현재 종사하고 있는 업종에서 관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몸값을 올리는 방법 등 미래 생활설계에 관한 생생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낙수 위원장은 “통장 가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36개월간 자립을 위한 꿈을 이어가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7개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성남제일새마을금고(5억4천만원 후원), 개인 독지가(3억원), 성남낙원새마을금고(1억8천만원), ㈜평화기업(6천만원), 성남동부새마을금고(4억5천만원), LIG넥스원(9천만원),  ㈜아름방송네트워크(2억원) 등 7개 기관 대표에게 감사패를 주며 저소득층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의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은 자립의지가 높고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 차상위계층에게 후원자가 36개월간 매월 10만원씩 후원금을 적립해주고, 참여자 역시 매월 10만원씩 저축해 자립기반 종자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7개 기관(개인 포함)의 후원자가 총 22억5천만원을 후원해 565세대가 행복·드림통장에 가입했다.

 

문의: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최수련 729-2842, 010-2326-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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