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은 새누리당의 미래가 결정되는 곳이며 새누리당의 얼굴과 같은 곳” 이라고 남경필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도 분당의 중요성을 밝혔듯이, 이번 총선에서 분당을 판세를 단정짓기 어려울 정도로 민주통합당 김병욱 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총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7일 오후 7시.
미금역 5번 출구 앞은 전하진 후보를 지지유세하기 위해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지원연설을 통해 “전하진 후보를 응원하고자 분당에 왔는데 마침 손도 다치고 목이 쉬어서 죄송하다”며 “전하진 후보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력과 지식이 풍부하여 분당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확실한 인재임에 분명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분당을 전하진 후보는 ‘청년에게 꿈을! 분당에 새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분당에 IT기업 유치 및 IT 인성교육 캠퍼스 조성을 통해 분당을 IT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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