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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갑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 정책공약 발표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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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8  04:39:09

분당갑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가 27일 오전 11시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갑 지역 공약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발표회에서 김 후보는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신제품을 내놓듯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정책공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가장 먼저 분당에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기 위하여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 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공기업 이전에 따른 대안과 역세권별 테마 부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1기신도시 특별법제정과 리모델링 특별법개정, 판교기반시설조기 완공 등의 실질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많은 갈등을 빚고 있는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는 소음문제 뿐 아니라 도시단절 측면에서의 문제 해결 해법을 강조하였고 지하화에 따르는 과도한 비용 문제는 GTX 분당역사와 연계한 지상부 상업시설 유치를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무엇보다 국토해양부장관, LH공사 사장, 성남시장과 3자 대면을 통하여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공터로 놀리고 있는 자투리 시유지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여 텃밭을 가꾸게 하는 도시농업 공약, 서판교역 조기 착공을 위해서 기존 월곶~판교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조기 착수뿐 아니라 8호선 모란역을 연장하여 성남시청과 서판교역을 연계하는 연장노선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의 이번 정책 발표회는 MB정권 집권이후, 두드러지기 시작한 여러 가지 분당의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1기 신도시아파트의 가치 하락과 리모델링 방법에 대한 국토부와 주민간의 갈등, 분당지역 공기업 이전에 따른 공동화, 판교신도시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분당이 직면한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기획된 측면이 있다.

김 후보는 정책발표회를 마치며 분당의 비젼을 ‘세계최고 정보도시 구현과 따뜻한 공동체’라고 요약하면서 “분당을 중산층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드는 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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