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한구)는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장의 먼지 및 소음등 환경대책과 철거에 따른 주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오후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건물 철거에 따라 인근 건물 붕괴 등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시를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했으며 공정일정에 맞도록 차질 없는 공사 진행도 당부했다.
강한구 위원장과 은행2동이 지역구인 황영승 의원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건물 철거에 따른 환경오염, 주민 안전 등 주민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현장 안전대책, 환경대책, 향후 공정계획을 27일까지 제출해 줄 것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강한구 위원장을 비롯해 황영승 의원, 조정환 의원, 김재노 의원이, 성남시에는 주거환경과장 외 2명이, LH공사는 토목사업부장 외 2명이 시의회 현장방문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