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정수장 준공식이 지역주민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개량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홍보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고도정수처리수 시음 및 시설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번 공사로 성남시 전역에 고도정수처리수를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시민이 고도정수 처리수를 마시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천 119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병행한 정수장 개량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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