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안철수 후보는 18일 곧 개통 예정인 GTX-A 성남역 현장을 방문하여 분당구 주민들과 교통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성남 지역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지는 GTX-A 성남역 개통을 앞두고 진행됐다.

현장에서 안 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우려사항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GTX역의 개통 준비 과정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 및 역 인근 도로 개선을 포함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살펴 볼 것임을 거듭 약속했다.

안 후보는 분당-수서 간 저소음 공사의 2단계 진행 과정에서 공사 순서를 성공적으로 조율하며 공사 기간을 15개월 단축하고, 시 예산 13억 원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낸 바가 있다. 이러한 성과는 3선 현역 의원인 안 후보와 성남시 및 국토교통부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달성되었다고 한다.

정부 여당 중진 의원이자 당장 내달부터 시행되는 1기 노후 신도시 특별법의 대표발의자로서,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그의 공약 2호와 같이 분당-판교 지역을 교통 프리미엄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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