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성남시새마을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방영기 후보자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성남시새마을회는 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방영기 회장 선출 및 2023년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의결했다.

선출된 방영기 회장은 “저를 선출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각 단체장들과 협력을 통하여 하나된 새마을조직으로 만들어나감으로써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운동 등 새마을중점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새마을지도자의 역량강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영기 회장은 1990년 이매동 새마을지도자로 시작하여 1994년 분당구 협의회장과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성남시새마을회 법인 이사로 활동했으며, 성남시의회 제3대 시의원, 경기도의회 제7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의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 고윤식 회장(1월11일). 성남시새마을부녀회 권오금 회장(1월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남시협의회 최종관 회장(1월11일),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 송영천 회장(1월11일)이 각 단체총회를 통하여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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