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14일 오후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등 여가생활을 위해 자주 찾는 탄천 일대에서 응급처치 홍보 및 심폐소생술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응급처치 집중·교육 홍보기간을 맞아 분당소방서 특수시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심폐소생술과 관련해 평소 관심이 있었고 배워보고 싶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동안 특색에 맞는 교육과 다양한 홍보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분당소방서는 10월 말까지 공원, 산책로 및 지하철 역사 일대에서 응급처치 집중홍보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버스킹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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