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발전연합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한산성 유원지입구에서 서명대를 마련하고 주말 남한산성을 찾은 시민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하는 서명을 받았다.
신 의원은 “성남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있는 중앙기관의 공공시설 명칭을 두고 대표적으로 “서울공항”과 “서울톨게이트”로 성남에 위치하고 있으면 당연히 “성남공항”과 “성남톨게이트”라는 이름을 사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성발연의 이날 서명운동에는 수정구출신 국회의원인 신영수 상임대표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재호 운영위원장 그리고 정용한, 정 훈 의원과 회원 수십명이 함께했다.
한편, 성남발전연합은 지난 2007년에 창립한 시민운동단체로서 정책토론회 등 왕성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시민운동단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성남의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완화를 위해 많은 역할이 있었으며 ▲환경정화 캠페인 및 등반대회 ▲사랑의 헌혈증 기증 ▲유명인사 초청강연회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