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명품장어인 대물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 물 좋기로 유명한 영광군 법성면 신계동에 위치한 신계양만에서 자란 엄선된 장어만을 판매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장어는 뭐니해도 대물장어. 황토벌을 뚫고 나온 지장수에 가까워 별다른 항생제 같은 특별 관리가 필요없고, 신안 소금과 목초액을 투여해 물을 소독하는 신계양만장의 최고 수질 속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다.

 
 
대물장어는 치어일 때 상위 10%되는 물고기들만 따로 모아 넣은 도크로 이동시키고 또 덩치가 커져 다른 도크로 이동할 때 상위 10%를 골라 따로 기르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여 결국 살아남은 장어들이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서 고밀도로 자라 액화산소로 버텨 온 장어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초특급 명품장어로 불리는 대물장어는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 가능할 정도로 색깔과 육질이 확연히 다르다. 마리당 무게가 400g 이상의 대물(大物)로 일생동안 질병 없이 생육되어 맛과 효능이 자연산을 능가한다.

수험생의 보양식, 성장기 자녀의 건강식, 허약체질의 스태미나식, 여성의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음식으로도 최고인 대물장어는 특히 비타민 A가 소고기의 200배 정도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위한 종합영양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장어의 효능과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신계동 장어에서는 그날 쓸 장어를 매일매일 받는다, 주문과 동시에 손질한 장어를 참숯에 바로 구워 텃밭에서 직접 가꾼 쌈과 생강채와 함께 먹으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가득해 진다.

장어 특유의 민물 냄새 걱정없이 즐길 수 있어 아이들도 잘 먹는다. 동시 수용인원 70명 정도의 쾌적한 인테리어도 함께 자랑한다.

문의 031-706-1588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4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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