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는 27일 NHN(주)와 함께하는 ‘희망의 도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 된 후원물품은 2,400만원 상당의 도서(놓지마 과학세트 외 4종)로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73곳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의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크고 작은 지역기반활동을 임직원이 함께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강화 에 나섰다

NHN이 사내 경매를 활용한 독특한 기부로 PC,모니터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적극적인 경매수익금을 마련하여 도서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의미있는 재원마련으로 구매한 어린이 도서 2,100여권이 아이들의 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며, 재활용이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절약 효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특별한 모금으로 뜻있는 사회공헌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NHN 임직원 분들에게 그동안 저희 센터를 통한 후원활동을 해주셨는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뿐만아니라 사회적 약자와 미처 도움을 받지 못하고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발굴하여 기업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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