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제4기 행복·드림(Dream)통장’대상자 65명을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제4기 행복·드림통장’사업은 낙원새마을금고가 지정 기탁한 1억 8천만원과 ㈜평화기업이 지정 기탁한 5천4백만원 등 총 2억3천4백만원으로 운영된다.

낙원새마을금고 지정 기탁금은 저소득근로자 50세대 지원기금으로, ㈜평화기업 지정기탁금은 15세대 지원기금으로 쓰여 총 65세대 저소득근로자의 2배 자산 형성을 돕게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창업·교육자금으로 쓰게 될 자금을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불입 후, 통장 만기 때 본인 적립액 360만원에 더해 매칭지원금 360만원, 예금이자 등 총 750여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행복·드림통장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특례수급자, 차상위장애수당·차상위자활·차상위본인경감 대상, 저소득한부모 가정 등 법적 차상위보호대상자이면서 ▲최근 3개월 이상의 정기적 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 중인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시민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정·기탁한 후원금 14억4천만원으로‘행복·드림(Dream)통장’사업을 운영해 이번 저소득근로자 65세대를 포함한 총 340세대가 통장에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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