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열차타고 춘천나들이 가서 먹었던 맛있는 춘천닭갈비.

4, 50대는 잊지못할 추억으로 공부하던 학생들은 늦은 밤 허기를 달래줄 맛난 먹을 거리로 애용되고 있는 춘천닭갈비. 정통춘천닭갈비 판교점에서 옛 추억을 되살린다.

 
 
불판에 자글자글 닭갈비 살이 양념과 함께 익어가고 야채들과 사리들이 어우러진다. 테이블 마다 마련된 철판에서 지글지글 치지직 닭갈비가 익으면 앞치마를 둘러입고 각자 자기 접시에 덜어 먹는다.

기억나는가? 춘천행 기사를 타고 호반을 거닐거나 자전거를 타다가 닭갈비를 먹던 옛 시절.
여행이 벅찬 젊은이들에게 가볍지만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던 춘천의 명물이다.

 
 
역시 판교점의 정통춘천닭갈비도 춘천에서 시작되었다. 40년동안 춘천에서 닭갈비전문점을
운영하시던 분의 노하우가 깃들어 있는 것이다.

갖은 사리와 야채도 함께 볶아 맛나게 먹고 나면 이제는 볶음밥차례. 남아있는 양념에 자르르르
밥을 볶아 바닥까지 딱닥 긁어먹고 나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예약문의. 031-8017-5592
메뉴: 춘천닭갈비 8,000원 닭내장 볶음 9,000원 치즈닭갈비 9,000원 낙지닭갈비 10,000원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