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지역내 상가 입점업주들이 만드는 축제인 제4회 모란 오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14일 개막하여 15일까지 열린다.

모란오거리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박기균)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14일 오후 4시에 성남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속에 개회식과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젊은이여 모란으로 오라”는 주제로 젊은들이 좋아하는 힙합댄스팀, 밸리 댄스팀등의 공연과 한서경, 김상배등의 인기가수들이 참가하여 흥겨운 축제 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시민노래자랑이 개최되고 행사기간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식사할수 있는 행운권 추첨,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이어진다.

성남동상가번영회 박기균 회장은 “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남동을 발전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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