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으로 입맛 살리기에 제격인 맛집, 서현동 "고래불" 비록 멀리 있는 바다는 못가지만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바다를 닮은 음식점을 찾아 나섰다.
전통적인 분위기에 바다를 닮은 음식점
서현역 풍림아이원에 자리한 ‘고래불’은 그야말로 바다를 닮은 음식점이다. 왜냐하면 싱싱한 생선과 동해에서 맛 볼 수 있는 물곰탕부터 고래수육까지 자연산 그대로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저녁시간에 찾은 ‘고래불’은 처음 들어서는 입구부터 느낌이 다르다. 마치 동해 아침바다를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여러개의 룸을 지나가다 보면 오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우리 전통의 느낌이 베어있는 인테리어는 오붓한 느낌이며 바다를 고스란히 가져온 수족관에는 각종 해산물과 물고기, 꽃새우가 놀고 있다.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 모임,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도 안성맞춤인 고래불은 싱싱한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만원대 식사부터 명품코스요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코스요리 가격은 1인당 50,000원에서 95,000원까지. 점심 정식요리로는 점심정식(20,000원), 점심특정식(30,000원) 등이 있다.
문의.031-783-7300(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5-1 풍림아이원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