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의 홍보지원 및 환경개선을 위해 “소공인 맞춤형 지원”과 “소공인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으로 직접 제조행위를 하지 않는 기업, 식품제조, 제화소공인은 제외가 된다.

‘소공인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은 카탈로그 제작, 매체 홍보, 포장디자인, 온라인 홍보, SNS마케팅 등 5개 분야의 홍보 활동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소공인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개선, 생산성 향상지원, 근로환경개선, 안전조치, 기타 등 5개 분야의 개선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은 상ㆍ하반기, 2회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맞춤형 지원 40개사,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개선은 30개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각 2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방법은 사업의 시급성, 기업의 경쟁력, 사업타당성, 실효성 등을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관내 소공인의 환경개선, 제품홍보 등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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