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20년 클라우드기반 정보시스템의 통합 구축에 이어, 장비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정보시스템 자원 표준화를 위한 “성남시 클라우드시스템 확대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업무환경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전산장비를 물리적으로 통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OS, DB 등을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금년부터 적용․확대하여 상용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 개발에 대한 OS, DB, 개발툴의 제공으로 개발환경 구축시간 및 개발사업 비용을 절감하는 개발지원 환경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정보화사업 3개부서 4개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신규 구축비용 1억4천여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었으며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클라우드시스템 통합으로 일원화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디지털 성남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