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없는 날’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1997년 프랑스(라르쉐)에서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표어를 걸고 시작되었다.

일년 중 9월 22일이라는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시작된 차없는 날은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차량을 제외한 자가용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부터 차없는 날 행사가 시작되어 2009년부터는 전국주요도시로 행사가 확대되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성남시청 신성장녹색과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9월 22일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이용하지 말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주기를 바라며,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나 걸어서 이동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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