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남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경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5월 온라인 등교가 진행되면서 가정 돌봄이 없을 경우 나 홀로 아동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 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온라인 학습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센터는 돌봄의 기능을 비롯해 학교 학습지도 활동에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의원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성남시 아동돌봄 역량 확충과, 돌봄에 대한 공공의 인식전환의 필요성,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에 대해 성남시 아동 돌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리 성남시의 아동은 몇 년 안에 지역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성인이 될 것”이며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는 정책은 성남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사회 더불어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강력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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