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2차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오전 야탑역 출구에서 성남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을 두고 마스크 걸이와 항균 물티슈를 배부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착용은 의무!” 내용이 담긴 현수막 2개씩을 동별로 게첨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200명이 50개 동에서 동시 진행하였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처음으로 18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렸다.

임원묵 성남시새마을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착용 생활화가 조기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3월부터 방역활동(216회)과 마크스(2,500매)제작 기부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