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1호 공천, 신상진 후보(성남시 중원구)가 중원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 ‘어린이ㆍ청소년 문화예술특구’ 조성 및 안전 돌봄ㆍ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약을 11일 발표하였다.

구체적으로 남한산성 유원지 내에 ‘어린이ㆍ청소년 문화예술특구’를 조성하여 유스호스텔 및 야외공연장ㆍ생태학습장ㆍ체육시설ㆍ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ICT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공공형 ‘숨쉬는 클린 실내놀이터’를 만들어 중원구의 아이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키우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신상진 후보자는 20대 국회에서 검단초, 중앙초 등‘학교체육관 건립예산’과 중부초, 성남중 등‘학교시설 개선 예산’을 확보하였고, 특히 지난 3월에는 영성중 교실 및 특별실 출입문 교체 예산과 동초 급식실 증축 예산 등 15억 7천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20대 국회 임기 마지막까지 중원 아이들을 위한 학교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신상진 후보자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성남과 중원 아이들을 위해 ▲중원어린이도서관 ▲잡월드(직업체험관) ▲은행2동 청소년문화의집 ▲도촌동 장난감도서관 등을 유치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ㆍ보수 시 국비 등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놀이시설법」을 개정하고 ▲어린이집 ·유치원ㆍ초중고 등에 스프링클러를 의무설치하도록 하면서 국가ㆍ지자체가 설치비용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는 ‘소방시설법’ 개정안 ▲유치원, 초중고 전기요금 부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법 개정을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해왔다.

신상진 후보는 “중원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ㆍ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소명”이라고 하면서, 맞벌이 부부는 마음 편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아이는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초등돌봄전용교실’을 대폭 확충해 대기자를 ‘0(제로)’로 만드는 등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고 유치는 물론, 돌봄 인력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근본적인 현안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신상진 후보는 “성남 중원에서 두 딸을 키워낸 아빠로서, 그 아이들이 또 자신의 아이를 이곳에서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중원을 계속 변화ㆍ발전시키겠다”며 강한 실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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