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성남 중원, 민중당) 후보의 선거캠프 단합대회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29일 오후 4시, 김미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각 팀별 결의 발표와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미희 후보 선거사무소의 남언호 조직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캠프 단합대회 행사는 중원구 선거 승리를 위해 20~30대로 구성된 청년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본선에서 추진할 버스킹과 유튜브 촬영 방송, 온라인 선거운동 시범, 율동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미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양당의 ‘의원 꿔주기’등 막장정치 꼼수정치 위장정치를 중원구민들이 심판해 주실 것”이라며 “진보정치가 다시 중원구민의 마음 속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거 캠프 단합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기 위해 사전 방역,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증상유무와 손소독제 살균 제거 등 안전을 신경쓰며 행사를 진행했다.

김미희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휴일 일정으로 방역 봉사활동, N번방 가해자 엄정처벌 사이버 성범죄 특별법 제정 촉구, 택배연대노동조합 정책협약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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