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국회의원(성남 분당을)은 25일 판교대장지구 입주예정자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편의시설, 교통, 교육, 송전선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특히 교통문제에 대한 의견과 ‘도시철도 2호선 판교대장지구 연장’에 대한 타당성용역을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병욱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지하철3호선연장, 대모산터널, 백운산터널 등의 대해 사업성만 따져서는 안 되고,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포함하여 미래교통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모산에 터널을 뚫어 성남~강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관(분당갑), 김태년(수정), 전현희(강남을)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성남의 뜰’에서 입주협의회 대표에게 제기한 고발사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요구가 합당하다면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표단은 대장지구 입주예정자들이 대부분 성남시민임을 강조하며, 김병욱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전했다.

이번 4.15 총선에서 분당을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병욱의원은 “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민원이 아닌 기본적인 권리”라고 전하며, “선출직의원들은 최대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의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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