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성남지점이 6일 코로나19 예방 물품인 마스크 1200개와 손세정제 396개(50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문경호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병욱 경기남1(성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받은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시 재난안전관을 통해 우선 지원 대상 기관 등에 배분한다.

최근 구매가 어려운 마스크와 손세정제 기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호 경기남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성남시와 함께 힘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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