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분당갑에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김찬훈 예비후보가 13일 저녁 7시에 분당 야탑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메종드베르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갖는다.

김찬훈 예비후보는 일본 동경대학대학원 유학시절(국제관계론 박사) 배우고 경험했던 내용들을 담아 2018년 ‘다시 보는 일본, 일본인’을 출판했고 최근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라이프’를 출판했다.

386 운동권 출신으로 20여년의 법률·특허 빅데이터 전문기업을 운영해온 저자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된 만큼 출판기념회에서부터 변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내빈소개, 정치인 축사, 귀빈석, 모금함 등 ‘싸(4)가지’ 없는 김찬훈의 출판기념회’라 명명한 그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정치권의 오랜 관행과 형식적인 부분들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축하객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출판기념 축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정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인기 시사개그맨인 황현희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김찬훈의 싸(4)가지 없는 출판기념회’에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인기작가 강원국 교수와 한국정치학회 차기회장인 김남국 고려대 교수, 이 외에도 저명한 많은 문화예술 인사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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