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설립운동본부(준) 는 26일 오후 7시에 성남시의회 3층 율동관에서 ‘제대로 된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나아갈 길’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을 위한 발제는 김윤태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이 ‘제대로 된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제언’을 그간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한다.

토론회는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주민조례 청구인 대표로 참여한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동석((사)토닥토닥 이사장), 신성규(경기도 물리치료사회 학술부회장), 이준배(성남시의원), 김해경(성남시장애인부모회 회장), 백승우(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김미향(한겨레신문 기자)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축사로는 최재철 성남동성당 신부, 박문석 성남시의회의장이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1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조례’ 발의를 위한 지역 주민 1만1298명의 서명부를 성남시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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