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두기능인협회(회장 금용구)는 분당구청 1층 로비 및 서현역 광장에서 ‘제21회 이웃돕기 성금모금 1일 구두닦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분당구두기능인협회는 분당구 관내 구두 수선점을 운영하는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로 회원 40명이 매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2018년에도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 10kg 180포(570만원 상당)와 성금 12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으며, 21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분당구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에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매년 재능기부를 통한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분당구두기능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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