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단기 4352년 개천절 기념식 및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를 오는 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개천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단군제 · 도당굿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경기소리사랑회‘부채춤’, 성남국학원‘나라사랑 국학기공’의 식전 공연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개천절노래 합창 및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단군제 · 도당굿 문화축제는 성남시립국악단 ‘타악퍼포먼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성남국학원의 ‘나라사랑 국학기공’ 오진수의 ‘산거리’, 가수 이진아의 ‘축하공연’, 정수용, 전소영, 강다현의 ‘불사거리’, 경기소리사랑회의 ‘한량무와 경기민요’, 나채옥의 ‘상산거리’, 이향우 경기민요단 ‘재담소리와 비나리’, 김태환, 김덕현, 양선희, 이상희, 김정훈의 ‘군웅거리’, 송옥순외 ‘작두거리’가 펼쳐지면서, 단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 얼을 되새기고 국가의 발전 및 성남시의 번영과 각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게 된다.

김대진 원장은 “올해로 4352번째를 맞는 개천절은 한민족의 역사와 민족의 화합을 다짐하고, 동시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으로서의 본래 인간다움을 회복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인성회복을 통해 국태민안과 평화통일, 성남시민의 화합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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