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찰서와 정병원이 응급구호체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정경찰서와 정병원이 응급구호체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와 정병원(병원장 정인화)는 전․의경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구호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월. 13일 수정경찰서 대담터에서 박찬흥 서장과 정병원 정인화 원장이 전․의경 진료협약 MOU 체결을 맺었다. 

이번 진료협약 체결은 집회현장, 범죄예방 순찰활동, 내무생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경찰서에서 50m이내에 소재하는 종합병원으로 신속히 후송,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구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의경들이 치료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므로서 보다 안정된 전의경 생활을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박찬흥 서장은 "전․의경들을 내 자식, 내 형제같이 보살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해주어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해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수정경찰서는 최근 6년 동안 무사고 경찰서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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