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김영발 의원, 박영애 의원, 박광순 의원, 정윤 의원, 이준배 의원, 최종성 의원, 김명수 의원, 정봉규 의원, 유재호 의원, 한선미 의원, 서은경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들과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상 확립, △주민 문화․복지 시설 확충, △마을만들기사업 예산 유동성 확보, △노후화된 보도블록 개선공사, △분당구 분구 방안 모색, △노점상 단속 강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내실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의원들은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힘썼다.
박문석 의장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사, 조례제정 등 열띤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성남시가 특례시로 지정되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