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400여 전 공직자가 함께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30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원을 추억하다” 동영상 시청, 구정 솔선공무원 시상, 임승민 구청장의 기념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개청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승민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원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중원구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성남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기 바라며, 앞으로 성남시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중원구는 1973년 7월 1일 성남시 승격이후 도시의 발전과 급격한 인구증가로 기존의 돌마출장소, 대왕출장소, 낙생출장소를 폐지하고 1989년 5월 1일 중원구청으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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