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전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가 우려된다”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도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를 두고 “이게 재난 문자로 보낼 일인가” “유치원 학부모 아닌 사람이 더 많은데 재난문자 발송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유치원생 키우는 입장에서는 재난과 다름없는 일이다”며 반론도 제기됐다. 김주영 경기교육청 대변인은 “ ‘아직 돌봄 신청을 하지 못한 가정이 있을지 모르니 적극 알리라’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에 협조를 구해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전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가 우려된다”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돌봄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도민들에게 발송했다. 이를 두고 “이게 재난 문자로 보낼 일인가” “유치원 학부모 아닌 사람이 더 많은데 재난문자 발송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유치원생 키우는 입장에서는 재난과 다름없는 일이다”며 반론도 제기됐다. 김주영 경기교육청 대변인은 “ ‘아직 돌봄 신청을 하지 못한 가정이 있을지 모르니 적극 알리라’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에 협조를 구해 긴급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