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공모에서 부산광역시가 선정되면서 성남시는 탈락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25일 실시한 2차 평가결과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으며 차선협상 대상 지자체로는 수원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판교역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잇는 2.0㎞ 구간에 2021년 완공 목표로 트램을 도입하려던 성남시는 부산·수원 등 3개 지자체와 1차 평가를 통과하고 2차 발표평가에서 은수미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판교트랩 도입 의지를 보였으나 아쉽게 최종 탈락했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