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청소년과 함께 따듯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22일 연말 사회공헌활동 ‘소풍(逍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상대적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추전 받아 청소년들과 청소년재단 직원들이 1일 멘토·멘티가 되어 소풍을 떠나는 문화기부 추진 활동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한 관계자는“청소년들의 바람에 따라 제2롯데월드(아쿠아리움, 전망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생물 관람,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직원들의 모습에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립 10주년을 맞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의 기부·후원, 승진자 대상 사회공헌, 청소년 및 마을 안전을 위한 각종 캠페인, 고3 수험생 격려 활동,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분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